반응형 호로록36 코이라멘지로 코이라멘지로 정자동에 있는 코이라멘지로에 다녀왔었습니다. 코이라멘은 진한 돈코츠 육수로 진득한 라멘을 내놓는 라멘으로 요즘 꽤 지점이 생겼습니다. 라멘이 나오면 바로 돈코츠 육수 냄새가 진하게 풍겨 옵니다. 차슈또한 튼실하고 불맛도 느낄 수 있습니다. 빠지지 않는 반숙 달걀 고명 면은 가는 면입니다. 면을 다 먹고 밥을 추가해 먹을 수 있지만 적은 양이 아니어서 육수가 조금 남았습니다. 무겁고 진득한 육수로 식탁에 놓여있는 마늘을 까서 넣어 먹으면 더욱더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하카타에서 먹던 돈코츠 라멘이 생각날 때면 요즘 시국에 가볼 수 없는 라멘집을 대신해 가끔 들리고는 하는 라멘집입니다. 요즘 매운라멘 이라든가 다른 메뉴도 나온 것 같은데 느끼할 것 같다면 다른 메뉴도 한 번 먹어봐야 겠.. 2021. 5. 12. 양철식당 파불고기 포장 양철식당 파불고기 포장 양철식당이라는 두루치기 전문점에서 파불고기를 포장해 왔습니다. 식당에서 혼자서 먹기도 그렇고 해서 포장해 왔는데 저녁 겸 안주로 좋습니다. 파불고기 2인분, 깻잎 그리고 간단하 반찬 set입니다. 파불고기입니다. 진득한 파채 아래에 대패삼겹살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포장은 반조리 상태라 저녁에 볶아줍니다. 먼저 파를 볶아서 파 기름을 내고 고기를 볶아줍니다. 냄새 참 죽이는군요. 완성~~ 먹을 준비 합니다. 반찬은 쌈장,, 마늘, 고추, 쌈무, 콩나물, 어묵볶음 이런 구성이네요. 한 쌈 싸서 아앙~~~ 맛납니다.ㅋ 파행과 고기가 잘 어우러져서 좋습니다. 쌈 싸서 안주하기도 좋구요. 원래 두루치기 집이지만 파불고기도 괜찮아서 포장해 왔답니다. 빨리 이 시국이 정리되어서 다시 친구들이.. 2021. 5. 11. 집에서 등심 스테이크 만들어 먹기 집에서 등심 스테이크 만들어 먹기 주말 고기가 급하게 땡겨서 등신.... 아니 등심 스테이크를 만들어 먹었습니다. 원래는 스테이크 처럼 조리할 생각은 없었는데 냉장고에 버터와 냉동채소가 있어서 급 변경했습니다. 고기에 소금 뿌려서 놔 두었다가 뜨겁게 달군 팬에 후추후추~ 하고 좀 익으면 조금 남아있던 버터를 녹여서 같이 구워줍니다. 으~~ 버터향이.... 간단하게 완성! 가니쉬는 냉동야채를 등심 구운 팬에 버터 넣고 같이 볶아줬답니다. 먹다 남은 삶은 감자도 있어서 같이 곁들여 줬네요. 원래는 그냥 구워서 기름장+김치에 먹으려고 했는데 오랜만에 등심+버터 조합도 좋았습니다. 그럼 20000~~ 입니다. 2021. 5. 10. 만화방에서 맛있는 라면을 먹어보자 만화방에서 맛있는 라면을 먹어보자. 만화방이나 PC방, 당구장 같은데 가면 왠지 거기서 먹으면 맛있는 음식이 있는데 만화방의 경우에는 라면이 맛있는 것 같습니다. 보통 알바가 많이 끓여주지만 보통 만화방에는 그 집 특유의 라면이 있기도 했죠. 어떤때는 라면 먹으러 만화방을 가기도 했죠. 옛날에 다니던 학교앞 만화방에는 청양고추와 옥수수콘을 넣은 맛있는 라면을 끓여줬었는데 언젠가 가보니 그 만화방은 없어졌더라구요. 아쉽... 예전에 만화방에 가서 먹었던 라면 입니다. 요즘은 코로나19 때문에 이런 만화방을 못 가본 지 좀 오래네요. 탱글탱글한 면발이 침샘을 자극합니다. 그렇게 호로록~~ 학교 공강 시간에 자주 갔던 만화방 그리고 거기서 식사 겸 간식 겸 해서 먹었던 만화방 라면이 그립습니다. 빨리 코로나1.. 2021. 5. 6. 스타벅스 마스카포네 티라미수 케이크 스타벅스 마스카포네 티라미수 케이크 어린이날 휴일... 날씨는 좋지만 딱히 어디 나가지는 않고 집 근처의 스타벅스에서 커피랑 케이크를 사 왔답니다. 원래는 커피만 살려고 했는데 마침 티라미수 케이크가 있어서 같이 구매했습니다. 음... 5,900원 크림과 치즈... 맨 아래에는 시트가 있습니다. 한 스푼... 금방 다 먹어버린... 티라미수를 좋아해서 가끔 눈에 띄면 구매하는 편인데 오랜만에 맛있게 먹었네요. 부드러운 크림과 치즈가 입안에서 맴돌면서 너무 부들부들~~ 합니다. 그리고 커피를 한 모금 마셔주면 커피와 함께 목젖을 거치면서 내려갑니다. 휴일이라서 그런지 스타벅스에 자리가 없어서 그냥 커피랑 포장해 왔는데 잘 먹었습니다. 그럼 20000~~ 입니다. 2021. 5. 5. 올해 냉면 개시 했습니다.(배달 이지만...) 올해 냉면 개시했습니다. 아침저녁으로는 아직 선선하지만 낮에는 좀 더운 나날입니다. 어제도 나가기 싫고 밥 해먹기 싫어서 뭘 배달을 시킬까... 고민하다가 냉면으로 결정했답니다. 사실 냉면을 주문배달로 먹는 건 처음이라 걱정을 많이 했답니다. 일단 배달앱에 들어가서 냉면을 검색하고 리뷰가 긍정적인 것들로 검색한 후 주문을 했습니다. 그렇게 주문한 냉면이 도착했습니다. 최소금액 때문에 만두도 같이 주문했어요. 이 비주얼 좀 보소~~~ 육수에 살얼음이 동동~~ 이 비주얼을 원했던 것입니다. 캬~~~ 같이 주문한 갈비만두...인데.... 비주얼이 좀..... 뭐 그래도 맛있으니 만족합니다. 면 종류를 좋아해서 하절기에는 냉면, 동절기에는 칼국수를 많이 먹습니다. 이로서 올해 첫 냉면을 개시했네요. 여름에는 비.. 2021. 5. 3. 이전 1 2 3 4 5 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