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식사 진옥화 할매 닭한마리

저녁식사 종로 진옥화 할매 닭한마리

지난주 전 직장에서 같이 근무했던 분들과 만나 저녁을 먹었답니다.

어디로 갈까... 했는데 같이 가신분 중 한 분이 닭한마리가 맛있는 곳이 있다고 해서 같이 갔어요.

입구풍경

진옥화 할매 닭한마리 입니다.

유명한 곳인지 입구에 웨이팅이 있어서 조금 기다렸어요.

육수에 잠긴 닭

입장 후 주문한 닭한마리.

닭이 탐스럽? 네요.ㅎㅎ

김치를 투하

같이 가신분이 비법이라며 김치를 투하!

양념과 떡사리도 넣어줍니다

그리고 떡사리와 양념, 간 마늘도 넣어서 같이 끓여주네요.

비법양념 제조

그리고 각자 먹을 양념장도 척척 만들어 주십니다.

토실토실 익은 떡

곧 부글부글 끓는 닭한마리.

부들부들한 떡부터 먹었는데 쫀득한 떡이 육수랑 같이 맛있어요.

이제 뜯습니다

닭도 건져서 양념장에 찍어 먹습니다.

이전에 먹던 닭한마리와는 다른 맛이에요.

오랜만에 만나서 이런저런 수다도 떨고 술도 한 잔 하며 밤이 깊어가는 줄 모를 정도네요.

마무리 칼국수는 국롤

그리고 마무리는 정석? 대로 칼국수 사리를 넣어 줍니다.

오랜만에 맛있고 즐거운 식사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