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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로록

강동역 소문난 칼국수 맛있어요.

by 곰곰곰탱이 2021.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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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역 인근 길동쪽에 소문난 칼국수 맛있어요.

인근에 일이 있어서 갔다가 점심시간이라 뭘 먹을까... 하면서 다니다가 칼국수집을 발견했습니다.

또 칼국수야... 이런 칼국수 성애자... ^^;;;

 

소문난칼국수집 입구

 

월매나 소문이 났기에 소문난 칼국수인 걸까요.

점심시간답게 북적거리네요.

먼저 명부 작성하고 자리가 나서 착석합니다. 

 

기본찬 김치

 

사골칼국수(7,000원)를 주문하고 착석하면 앞접시와 김치 단지를 주십니다.

김치를 접시에 잘라 담았네요.

칼국수에 김치가 빠지면 답답합니다.

 

사골칼국수 한그릇

 

곧 도착한 사골칼국수입니다.

칼국수 육수의 색깔이 뽀얗고 진해 보입니다. 

고기 고명에 참기름이 살짝 보입니다.

 

사골칼국수에 파 추가

 

칼국수 위에 다진 파를 넉넉히 얹어줍니다.

 

드디어 한 젓가락

 

그리고 한입...

우와~~ 면도 맛있고 육수도 진득하니 진짜 맛납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맛나네요.

 

김치에 싸먹는 칼국수맛

 

면은 김치에 싸서 드셔요..입니다.

 

싹싹비웠다

 

정신없이 먹었습니다. 

 

진득한 육수와 부드러운 면이 참 좋았습니다.

그리고 양이 많습니다.

진득한 육수에 밥도 말아먹고 싶었는데 면이 양이 많아서 그렇게 까지는 못했네요.

보니까 만두와 만두국도 있던데 지금은 고기만두만 하나 봅니다. 김치만두는 지금 안 한다고 하네요.

언제 다시 방문하게 된다면 만두도 한 번 먹어봐야겠습니다.

김치 때문에 난리인데 칼국수에 김치가 없으면 그것도 문제.... 안 먹을 수가 없네요. 

검색해 보니 30년 전통이라고 하니 여기저기 많이 알려져 있는 듯하고 요즘 시국에도 점심때 자리가 없어서 웨이팅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집 근처에 이런 집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런 아쉬움이 있습니다.

그럼 20000~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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